스위스 최대의 도시로 불리는 취리히는 대부분의 비행기가 취항하는 곳으로 스위스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필수로 머무는 도시 중 하나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취리히의 날씨, 관광지, 음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취리히 날씨
먼저 취리히의 봄 날씨를 알아보겠습니다. 취리히의 3월 평균 기온은 5도이며 강수량은 약 50mm입니다. 스위스는 추운 나라 중 하나이기 때문에 3월에도 평균 기온이 낮아 우리나라 겨울 정도의 추위를 느낄 수 있습니다. 4월의 평균 기온은 8도이며 강수량은 60mm입니다. 4월 또한 아직 봄이 왔다고 느낄 만큼 따뜻한 날씨는 아니기 때문에 옷차림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5월의 취리히 날씨는 우리가 생각하는 봄 날씨라고 볼 수 있습니다. 평균 기온이 12도이며, 강수량은 80mm입니다. 취리히의 여름은 기온이 점점 올라가며 6월의 평균 기온은 16도로 여행하기 딱 좋은 날씨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봄 날씨를 생각하면 되고, 강수량은 약 100mm로 많은 편입니다. 7월의 평균 기온은 19도이며 강수량은 120mm입니다. 8월의 평균 기온은 18도이며, 강수량은 110mm입니다. 스위스의 여름은 덥지 않아서 여행하기에 정말 좋은 기온이지만 강수량이 많아 여름에는 우산이나 우비를 챙기셔야 할 것 같습니다. 스위스의 가을은 우리나라의 가을보다는 쌀쌀한 편입니다. 9월의 평균 기온은 14도이며, 강수량은 90mm입니다. 10월의 평균 기온은 9도이며, 강수량은 80mm입니다. 10월부터 쌀쌀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고 11월의 평균 기온은 5도이며, 강수량은 70mm입니다. 따라서 취리히는 11월부터 초겨울 느낌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취리히의 겨울은 춥고 눈이 내릴 수 있습니다. 12월의 평균 기온은 2도이며 강수량은 70mm입니다. 1월의 평균 기온은 0도이며 강수량은 60mm이며, 2월의 평균 기온은 2도이고 강수량은 60mm입니다.
취리히 관광지
스위스 문화의 중심지라고 불리는 취리히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건축물로 유명한 도시입니다. 취리히의 대표적인 관광지는 취리히 호수, 취리히 고대도시, 취리히 동물원 등이 있습니다. 취리히 호수는 시내의 중심에 위치해 있고 주변에 산책로가 있어 늘 인기가 많은 취리히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또한 레스토랑이 있어서 많은 관광객들이 휴식을 취하는 곳입니다. 취리히 고대도시는 스위스 중세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이며, 고딕양식의 새 건물, 라이멘브루넨을 따라 이어진 다리들이 인상적인 곳입니다.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동물원인 취리히 동물원에서는 다양하고 특별한 동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취리히 국립박물관은 스위스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곳이며, 다양한 스위스 문화를 소개하는 곳입니다. 많은 전시물과 예술품을 감상하기 위해 스위스를 찾는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취리히 관광지입니다. 마리아의 교회로 알려진 우편관 역시 취리히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교회입니다. 우편관은 특히 마르크 슈왑도리의 스테인드 글라스 창문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취리히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반호프거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쇼핑거리입니다. 취리히 중앙역에서 시작하여 호수 쪽으로 이어지며 길가에는 공원과 벤치가 있어 산책과 쇼핑을 즐기기에 적합합니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화려한 조명과 크리스마스트리로 장식되어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가 연출되는 곳입니다.
취리히 음식
마지막으로 다양한 음식 문화를 가지고 있는 취리히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위스의 전통 요리 중 하나인 '르텐'은 스위스의 치즈와 감자, 양파로 만든 별모양의 요리입니다. '플로카르눌'은 인기 있는 스위스 요리 중 하나로 스위스 미트파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위스의 전통적인 빵 요리인 '피칼리히멜'은 호밀 가루로 만든 크리스피 한 피자라고 합니다. 스위스 요리와 더불어 전 세계의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취리히는 주변 국가인 이탈리아 요리와 프랑스 요리도 인기가 많습니다. 이탈리아 요리인 리소토와 피자, 프랑스 요리인 크로와상과 프랑스식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는 도시입니다. 취리히는 음식과 더불어 커피와 디저트도 유명합니다. 취리히에서 유명한 커피숍 중 하나는 '차페 슈나이더'입니다. 또한 스위스의 전통 디저트를 맛보고 싶다면 '리히터 아펠슈토드'를 추천합니다. 리히터 아펠슈토드는 사과와 시나몬으로 만든 스위스 취리히의 디저트입니다. 취리히는 거리에 상점이 발달한 만큼 거리 음식도 유명합니다. 스위스의 소시지인 '브라튀르버스트'는 거리 음식으로 자주 보이기 때문에 길을 걷다가 배고파지면 한번 먹어보는 걸 추천합니다. 또 다른 취리히의 거리 음식인 '란게펠케'는 크리스피 한 바게트에 치즈를 얹은 스위스의 스낵입니다. 다양하고 특색 있는 스위스의 요리를 맛보고 싶다면 취리히 방문을 추천합니다.